우리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양림동산은 울창한 숲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광주 시내의 유일한 녹지공간으로 '호남의 예루살렘'으로 불리우기도 하며, 이처럼 우수한 교육환경은 젊은 대학인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1988년에 개설된 우리 음악학과는 전국에서 손꼽을 수 있는 좋은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 및 강사진을 갖추고 학생 개인별 전공실기연마와 알차고 내실있는 음악교육을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위해 전공별로 매주 국내외의 유명 강사들을 초빙하여 실시하는 마스터 클래스와 신입생 음악회, 전공별 연주회, 정기연주회, Weekly Recital, 하계음악캠프 등의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 연주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날로 국제화되어가는 교육 현실에 발맞추어 1989년 이태리 G.Frescobaldi 음악대학, 1998년 Re Manfredi 음악대학, 미국의 Carson-Newman College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을 파견 교육하고 학술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우리 음악학과에는 피아노, 성악, 오르간, 관현악, 작곡, 실용음악 전공이 있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음악인을 길러내기 위해서 1997학년도부터 우리 음악학과에 대학원 과정을 신설하였고 교회음악, 피아노, 피아노 반주, 오르간, 성악, 오페라, 합창지휘, 실용음악의 전공분야에서 음악학 석사과정이 운영중에 있으며, 일반인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각 교회의 현장에서 봉사하는 교회음악인들을 대상으로 교회음악원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음악학과의 교수진으로는 교회음악 이론의 임영만 교수, 피아노의 한정숙, 구재향 교수, 성악의 임해철, 강양은 교수, 오르간의 황양숙 교수, 합창지휘의 김인재 교수가 있으며, 그밖에 70여명의 우수한 강사진들이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