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개
건설환경·철도공학과는 21세기 인간이 필요로 하는 공간 환경을 개발·보존·디자인 할 수 있는 건설 환경 및 철도분야의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며 철도, 도로, 교량, 항만, 공항, 상하수도 시설 등 사회간접 자본 시설의 효율적인 설계, 경제적인 건설 및 안전한 운용에 필요한 공학적인 지식과 기술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개발과 보존 방안을 연구하고 교육하여 21세기 친환경 고도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첨단의 기술 집약이 요구되는 철도 건설 산업은 사회 간접자본 시설 중 그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시스템 건설기술이 융합되어야 하는 등 고도의 종합 건설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입니다. 이에 따라 근래 국가역점 건설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국 고속철도 구축 및 수도권 GTX, 도시철도, 경전철, 자기부상철도 등의 다양한 국내수요뿐 아니라 국내외적으로 건설 시급성이 강조되고 있는 남북철도 연결사업(TKR), 동북아 대륙 철도망 건설 사업(TCR, TSR)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건설환경ㆍ철도공학과는 ① 건설, 환경 및 철도 관련 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이끌고 나갈 전문 인력을 배출 ②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건설, 환경 및 철도 분야의 소양과 현장 기술 집중 교육 ③ 건설, 환경 및 철도 관련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도모 ④ 새로운 학문의 개척자로 이를 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공학자 양성 ⑤ 습득한 지식과 학문을 인류의 평화와 복지향상을 위해 우선으로 쓸 수 있는 건전한 시민을 양성하며 인간이 지구상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 적인 개발과 보존을 추구하는 세부 교육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2015년 국토부가 지원하고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하는 ‘철도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서 국내 유일하게
에, “통일시대를 여는 유라시아 철도건설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2019년까지 5년간 총 9억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배재대학교 철도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은 글로벌 철도환경에 적합한 철도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하도록 기초역량 강화과정을 수립하고, 통일시대 유라시아에 특화된 철도건설 집중교육과정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철도전문역량을 강화하며 산학연계, 현장실습및 해외실습을 통해 실제 글로벌 문제해결형의 철도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함으로써, 최종목표는 “GLOBAL형 유라시아철도 전문 인재 배출” 이다.
교육과정구성은 글로벌 철도트랙과 국내철도트랙의 2 track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국내철도트랙에서는 현장직무 적합형 교육과정을 구성하였으며 최근의 변화된 국내 철도산업계 환경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고속철도 뿐 만 아니라 GTX 및 경량철도, 고속 및 일반철도의 ‘유지보수’와 ‘철도안전’을 위한 과목을 개발, 편성하고자 하였으며 글로벌 철도트랙에서는 해외 특히, 통일시대 유라시아철도사업 진출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